희망장학회 회원들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22일, ‘희망장학회(회장 박종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여러운 여건 속에서 자라나는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주는 희망장학회는 복지관의 방과후 교실 아동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4년 동안 장학금이 전달되면서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희망장학회 회원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4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하였다.
희망장학회는 2006년부터 34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이들 아동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격려의 잔치를 열어오고 있다. 장학회에서는 증서와 함께 아동들의 통장에 장학금을 입금
하여 아동들이 중학교에 진학할 때 장학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지역 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함께 하는 회원들의 모습이 지역사회에 좋은 모습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 옛날, 우리 부모님들은 겨울 동짓날이면 팥죽을 끓여 먹었다. 팥죽을 먹으며 잡귀나 악귀를
쫓아내고 건강을 기원하려는 뜻이 담긴 동짓날 풍습이다.
동치미 한 그릇에 팥죽 한 그릇이 주는 ‘건강지킴이’는 요즘엔 보기가 쉽지 않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윤학)은 21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동짓날
팥죽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원구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2기 이화노원여성아카데미」회원들의 후원 및
자원봉사로 진행됐으며, 팥죽, 물김치, 떡, 과일, 음료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어르신들게
대접했다.
또 중계4동 기타동아리에서는 어르신들게 성탄절 캐롤등 기타공연으로 축가를 불러주었으며
김성환 구의회 의장, 이노근 노원구청장 부인 신인수 여사, 서울시의회 부두완의원, 노원구
의회 고만규의원, 김용강 주민생활지원과장, 윤민용 중계4동장, 남상록 주민자치위원장, 김태정
중계3단지 경로당회장이 참석해 동지 팥죽을 나누었다.
지역연합신문 (323호) 김중대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