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주)는 지난 15일 도봉2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도봉2동 저소득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아나파테이핑 봉사를 진행했다.
동성제약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테이핑 봉사단은 관절염과 근육통으로 고통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어깨, 무릎, 허리 등 통증 부위에 맞는 방법으로 테이핑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생소한 느낌에 어색했는데 테이프를 부착한 후 근육의 움직임이 한결 부드러워졌다”라며 만족해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통증이 완화된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에 대한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957년 설립된 동성제약(주)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무료 염색봉사와 취약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여성 위생용품 전달 등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4월 15일에는 동성제약과 함께하는 염색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동성제약(주)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