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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에 조선왕릉전시관 개관
조선역사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전망
등록날짜 [ 2009년12월24일 17시58분 ]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에 ‘조선왕릉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공릉동 태릉 관리소 안에 위치한 조선왕릉 전시관은 전체면적 999㎡, 지상 1층 규모로 조선시대 왕릉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관한 유물들로 꾸며졌다. 또 왕이 승하해 왕릉에 모셔지기까지 국장 절차, 왕릉에 깃든 역사와 사상, 제례를 포함한 왕릉 관리 등을 소개한다. 전시는 패널, 모형, 영상 등의 다양한 기법이 이용 되었다.입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여름철은 5시30분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태릉매표소에서 1,000원을 내면 태릉과 전시관을 모두 볼 수 있다.(소인 500원)
태릉은 중종의 둘째 계비 문정왕후의 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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