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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음식물류폐기물의 수집 운반 및 재활용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는 지난 18일 제 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2016년 10월에 구성 이후 지난 4개월 동안 조사된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전반의 문제점에 관한 토론과 함께 의회에서 발주한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회의 종료 후 특위 위원들은 자원화기기가 설치된 하계 건영 극동 벽산아파트를 방문하여 자원화기기 운영현황을 살펴보았다. 도한 향림, 더블레스 예식장 등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현황과 관리현황을 점검하였다.
김미영 위원장은 "현재 노원구의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부재는 예산의 낭비 및 행정력낭비로 이어지고 있다 그대표적인 예가 RFID 종량기 설치사업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및 관리 부분에서 제기된 제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여 구정발전을 견인하는 특별위원회가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경태, 마은주, 변석주, 송인기, 오한아, 오광택, 손명영, 최윤남 의원 등 9명 전원이 참석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