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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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

: 서울열린극장 창동

등록날짜 [ 2008년06월09일 13시47분 ]

6월, 나른하고 따분하기만 한 여름을 시작하는 계절에 보기만해도 몸을 움직이고 싶은 공연이 온다. 제19회 폴란드 우쯔 국제 발레 페스티벌 초청작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2008년 6월 셋째주 금,토요일에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화려한 날개짓을 시작한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등 발레 3대 걸작 중 하나인 <백조의 호수>를 해설과 함께 작품의 하일라이트 장면을 감상하고 작품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배워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 공연은 클래식 3대 걸작 레퍼토리에 속하는 작품으로서 낮에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하는 오데트 공주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트 왕자, 이들을 지배하려는 천재적인 악마(로트바르트)의 싸움이 주요 내용이다. 각 안무자의 의도에 따라 결말이 해피엔딩 또는 비극으로 끝난다. 1977년 한국 국립발레단이 프티파-이바노프 원작으로 이 작품의 전막을 한국에서 공연한 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고전발레’가 되었다.
국립발레단은 2001년에 ‘유리그리가로비치’안무버전을 한국에 소개하여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수준높은 공연으로 한국적인발레를 정착시킨 한국대표발레단 국립발레단의“해설이 있는 발레”시리즈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친근감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입장료 또한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볼 수 있어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가 크다.
할인Tip을 잘 이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가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움직이는 무용수들의 우아함을 넘어 환상적인 춤이 펼쳐질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 <백조의 호수>는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 2008년 6월 20일(금), 21일(토) 19시 30분에 공연 될 예정이다.(문의 02.994.1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