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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정도열 의장이 올해를 마무리 하는 일정으로 격무부서 직원들을 위로하는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원구의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청 격무부서 직원의 근무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고충사항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정도열 의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많은 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노원구의회는 여러분들의 작업환경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방법을 찾고 꾸준히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6일 청소환경미화원 21명과 점심을, 9일에는 청사 상황실과 차량지원실 직원들과 함께 했다.
또한 정 의장은 노원구의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구의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는 업무협의를 통한 주민의 안전 점검에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노원구 발전과 노원구민의 안전을 위한 노원구의회의 행보는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