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구정질문] 마은주 의원 (새누리, 하계2, 중계2·3, 상계6·7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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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구정질문] 마은주 의원 (새누리, 하계2, 중계2·3, 상계6·7동)

특정 사회적기업에 예산 집중되고 있다

등록날짜 [ 2016년12월13일 14시26분 ]

일문일답으로 구정질문을 펼친 마은주 의원은 특유의 까칠함으로 답변에 나선 김성환 구청장을 코너에 몰았다.
마 의원은 PPT를 동원해 각종 자료를 보이면서 특정 사회적 기업에 예산을 몰아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마 의원은 노원구 집수리 사업 사회적기업이 3군데가 있으나 특정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2곳은 고사 직전에 있으나 유독 한 회사만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며 질타했다.
이어 생명존중사업의 일환인 자살예방사업의 실효성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마 의원은 생명존중사업에 홍보를 제외한 예산 39억여원, 2397명이 자살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1년에 약 1만5천명에서 2만 1천여명을 조사했고, 위험군 관리대상도 3천여명이 되나 자살자 수에는 크게 변함이 없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해결방안으로 우울증 환자에 대한 효과적 관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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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