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친환경도시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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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친환경도시 '종합대상' 수상

탄소 흡수원 확대, 생물다양성 보존 노력 평가받아

등록날짜 [ 2016년12월13일 11시55분 ]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제5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에서 노원구가 생태도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친환경 도시대상은 인간 및 자연 친화적 가치관과 철학이 있는 도시의 총괄적 발전을 평가하고 그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노원구는 수락산과 불암산, 당현천과 중랑천 등 천혜의 환경 속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자립과 효율화를 통한 수요 감축, 나눔을 실천하는 태양의 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 CO2제로 노원에코센터 건립 등 기후․환경교육 인프라 구축, 주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도시, 탄소 흡수원 확대와 생물다양성 보존으로 만드는 생태도시 등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녹색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1가구 1텃밭 가꾸기를 목표로 불암 허브공원 양봉장과 도시버섯 재배 등 도시농업 활성화와 노원자연마당과 경춘선 숲길 조성, 녹색커튼 등 도심 내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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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