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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마치게 되면 이런 저런 이유로 결과를 분석하고 자신의 결과에 대한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먼저 시험을 보고난 학생들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시험을 잘 보았다고 하여 자만할 필요가 없고 시험을 못 봤다고 하여 좌절할 필요가 없다."
최대한 노력하여 시험을 준비했는데, 점수가 본인이 생각한 것과 다르다하더라도 좌절하여 공부를 포기하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은 것이다. 공부하는 학생들의 마음가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두번의 실패로 좌절하지 않는 것이다.
시험의 결과에 따른 분석이 필요하다.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맞던 맞지 못하던 그 사유는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시험점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실수가 많았다면 평상시에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하지 않은 문제인 것이다.
왜 시험을 못본 것인지 무엇이 부족한 것인지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래와 같은 시험을 잘 보지 못했다면 다음과 이유를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가. 공부를 부족하게 해서 시험을 못본 것인가?
자신이 공부하던 책을 완벽하게 마스터 했는가?
기출문제를 빠지지 않고 공부했는지 여부체크?
나. 시험보는 훈련이 안되어서 본인의 최적의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한 것인가?
난이도가 좀 더 높은 시험을 대비하는 문제집을 구매하여 시간훈련과 함께 시험보는 훈련을 했는가?
다.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습코칭" 안되어서 시험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던 것은 아닌가?
- 기출문제의 출제문항수와 배점, 그리고 출제된 주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 시험에 대한 출제경향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었는가에 대한 것
그렇다면 시험을 본후에 결과에 대해서 어떻게 행동하고 방향성을 잡아야 하는가?
시험을 결과에 따른 방향성을 생각해보자
다음은 점검할 사항이다.
1. 시험을 잘 본 경우
가. 운이 좋아서 잘본 것인지 체크한다. 아는 문제가 유난히 많았거나 혹은 잘찍어서 나온 것인지 체크
나. 자신이 공부한 문제집과 책들에서 시험문제에 적용된 개념이나 비슷한 방법으로 출제된 것이 있는지 체크한다.
만약에 그러한 책이 있었다면 그 책의 구조와 분석방법에 대해서 연구한다.
1) 유사유형을 찾아둔다
2) 시험지의 분석을 진행한다.
쉽게 이야기를 하면 내가 왜 시험을 잘 보는지 체크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다.
만약에 내가 시험을 잘 본 이유가 학원 선생님 때문이면 또 찾아가서 배워야 할 것이고 그게 아니라 내 자신 스스로가 잘 준비했다면 그 느낌을 잊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2. 시험을 생각보다 못 본 경우
가. 계산실수가 많았는지 체크한다.
1)컨디션의 문제이거나 (시험보기전에 너무 신경써서 잠을 잘 못자는 경우)
2)너무 예민한 경우,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는지 체크한다
나. 아는 문제가 별로 없던 경우
1) 문제를 풀다보니 전혀 보지 못한 생소한 개념으로 문제를 내것인거나 혹은 배운 적인 없는 문제인지 확인한다.
2) 배웠고 풀이방법을 아는데 시험에서 적용이 안된것인지 확인한다.
다. 손도 못대는 문제가 많은 경우
1) 문제를 읽는데 시험이라는 압박 속에서는 문제의 독해가 잘 안되는 것인지 확인한다 .
2) 문제를 본적도 없는 것이어서 방향을 못잡는 것인지 체크한다.
- 한마디로 고난도 문제연습이 안된 것인지 확인을 한다.
라. 특별한 고난도 유형만 손을 못대는 경우
1)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체크하고 확인하다.
- 이러한 경우는 시험지를 가지고 선생님과 만나서 정확한 분석을 하고 어떻게 고쳐나갈 것인지 확인하고 부모님과 학생은 선생님의 방향성을 확인한다.
2) 고난도 문항은 혼자서 찾아서 공부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그러한 공부를 하기 위해서 고난도 문항을 준비해주는 선생님이 필요하다.
3. 전체적으로 해야할 일
가. 문항 분석표를 만든다.
1)1번부터 어떤 단원에서 출제되었는지 체크한다.
2) 단원별로 어떤 유형이 출제되었는지 확인하고 분석을 한다.
- 중요개념이 무엇인지도 체크하고 확인을 한다.
3) 어떤 단원의 배점을 가장 많이 확보했고 손실이 어디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지 확인한다.
나. 전년도와 비교분석하여 어떻게 문제가 바뀌는지 체크한다.
- 단원별 비교분석표를 만드는 것이 좋다.
"실패의 이유를 다른 사람에게서 찾지 마라"
시험을 본 결과를 가지고 누군가를 탓 하는 행위그것이 과연 맞는 행동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옛날에는 성적이 안 좋으면 다음에는 열심히 해야지, 내가 게을렀어, 노력이 부족했어, 라고 하며 자신을 발전시킬 생각을 했는데,요즘은. 툭하면 학원을 옮겨봐야겠어. 이 선생님에게 배워서 그래...등으로 모든 실패의 이유를 다른 사람에게 찾고 있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뛰다가 넘어지면 어떻게 일어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누가 일으켜 세워 줄때까지 엎어져서 기다리지 말고 얼른 일어나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