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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 부당중개행위 근절
노원구가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 및 서비스 개선사업 등을 소개함으로서 중개문화 선진화를 위한 찾아가는 개업 공인중개사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기존 집합교육의 형식에서 벗어나 각 분회가 마련한 교육 장소에서 실시하며 대상자는 7개 분회 개업 공인중개사 237명이다.
노원구청 조병현 부동산정보과장 강의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부동산 중개 분쟁사례를 중심으로 개업 공인중개사가 알아야 할 중개사고 예방사항과 고객만족 중개서비스(무료중개, 솔루션 상담센터 운영 등) 추진사항 등이다. 특히 올해 8월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노원구부동산종합포털시스템 사용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진다.
구는 지난 3일, 7일에 상계3.4동과 상계2동 분회 개업공인중개사 93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1일에는 하계1동과 하계2동 분회, 24일에는 월계1동~월계3동 분회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안전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개업 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개업 공인중개사의 윤리 의식을 제고하여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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