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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재야단체 및 학생들 박 대통령 하야 촛불 들었다
등록날짜 [ 2016년11월09일 14시31분 ]



노원구 재야정당 및 시민사회단체는 1일 롯데백화점 노원점 광장에서 시국선언에 나선데 이어 4일 노원문화의 거리에서 첫 번째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촛불 집회를 가졌다.

1일 개최된 시국선언에서 국가와 국민을 농락한 최순실과 관련자 구속,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고 이를 위한 시민행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시국선언에는 노원나눔의집 외에 15개 시민사회단체, 민주노총서울본부노원구지부 등 11개 노동조합, 민주노점상전국연합 북부지역과 전국노점상연합 북서부지역, 노동당, 녹색당, 민중연합당, 정의당 노원구위원회가 참여했다.

4일 촛불집회에는 이들 단체 외에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박대통령 하야와 새누리당 책임론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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