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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사회와 롯데홈쇼핑
북부복지관에서 무료진료, 공연 및 성품 전달
등록날짜 [ 2009년12월16일 19시59분 ]

일요일인 13일 오전 붉은 자켓을 입은 봉사자들이 복지관에 모여든다. 자켓에는 ‘열린의사회와 롯데홈쇼핑’글자가 새겨져 있다.

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신 헌)은 이날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통증크리닉, 한방, 치과, 내과, 외과 진료 및 약 처방과 국악 공연,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를 위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에 참여했다.

또 롯데홈쇼핑은 전기장판 100개를 가정을 방문 배달하고 건강매트를 비롯 컴퓨터 2대, 마늘즙, 냄비, 라면 등의 성품도 제공했다. 음식점 일심해장국에서 해장국을 제공하였고 열린의사회에서 과일, 떡, 잡채, 모듬전 등을 제공해 푸짐한 점심상이 차려졌다.

진료를 대기하는 장소인 지하 강당에서는 영화를 상영해 무료함을 달래기도 했다.

지역연합신문 (322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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