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권)이 지난 10월 13일 ‘노․사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초안산창골운동장 풋살장에서 진행된 본 체육대회는 노․사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향상시키는 등 활기차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내빈으로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전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4분기 정례조회 시작으로 화합의 장이 열렸다. 몸 풀기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단체경기가 이어졌다. 소통, 화합, 협력, 혁신 총 4개의 팀으로 편성되었으며 전략 줄다리기, 신발 양궁, 색판 뒤집기, 릴레이 달리기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꾸려졌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현장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폐회식에서는 팀별 시상식이 열렸다. 우승팀을 비롯한 전 팀에는 응원상, 격려상 등 다양한 상금이 전해져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협약 병원인 바로선병원과 도봉병원에서 응급 구급차를 지원받아 안전사고를 대비했으며, 행사 후에는 전 참가자들이 쓰레기 분리수거와 청소를 하며 마무리했다.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일상의 피로를 모두 잊고 함께 즐기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구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기 위해 우리 공단의 재도약을 전 직원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성황리에 체육대회를 마치고 팀별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