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청, 독서· 논술 학부모 연수

로그인

회원가입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사회 > 교육

북부교육청, 독서· 논술 학부모 연수

‘논술은 독서와 토론의 꽃이다’

등록날짜 [ 2009년12월16일 17시05분 ]

김지도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 중의 하나가 영어와 논술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논술은 딱히 뾰족한 대안이 없어 가슴을 조리게 된다.

북부교육청(교육장 조학규)은 이런 학부모들을 위해 ‘통합적 독서, 토론, 논술지도’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11일, 교육청 강당에서 실시한 연수에는 150여명의 초등학생 어머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지도(전 초등학교 교장, 아동문학가)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김지도 선생은 강의에서 ▶ 논술이 뭐길래, 독서와 토론의 꽃이라고 하는가? ▶ 독서는 논술에 필요한 독해력, 사고력, 지식을 책임진다 ▶ 토론은 어휘력, 언어구사력, 설득력, 서사력을 책임진다 ▶ 결론, 자녀의 논술의 싹이 자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도와 주어야 한다. 고 설명했다.

김지도 선생의 시 ‘바람이 자라나봐’는 초등학교 6학년 교과서에 실려 있다.

지역연합신문 (322호) 김중대기자

올려 0

내려 0

김중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