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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개원식에서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후반기 의장단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는 지난 4일 제7대 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가졌다.
당초 7월로 예정된 원구성이 늦어진데 따른 것으로 의회 의원과 구청 간부, 특히 과장급에서도 주요 부서장만 초청됐다.
이에 대해 정도열 의장은 요란하게 개원행사를 하는 것보다 내실있게 시대에 맞는 조촐한 행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서 정도열 의장은 전반기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후반기 의장들도 전반기의 뜻을 받들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국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제한 후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가야만 험난한 여정을 잘 헤쳐 나갈 것이라며 세상을 바꾸는 것은 동네 힘이 넘쳐날 때 국가도 잘 갈 것이다. 7대 후반기 개원식을 갖게된 만큼 나머지 2년도 구와 의회가 잘 헤쳐나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구로 그 힘으로 대한민국이 더 잘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정도열 의장은 전반기 의장단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