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개관식에서 기념테이프를 자르는 내빈들
도봉산과 북한산 그리고 수락산과 불암산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도봉구청 16층에 ‘도봉구 평생학습관’이 문을 열었다.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평생학습 도시로서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치된 평생학습관이 8일 문을 열었다.
학습관은 100석 규모의 강의실에 비디오 프로젝터, 스크린, 음향시설 등을 갖추고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샵을 개최하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선길 청장을 비롯 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 이금주 의원,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성낙돈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서울시 우수 프로그램우수 프로그램 공모선정, ‘노인여가 및 건강생활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덕성여대와의 연계사업으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 수강생 100여명은 향후 동아리를 구겅해 도봉노인복지센터, 방학동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또 차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봉지사와 연계하여 노인건강증진특화사업으로 경로당에서도 자원봉사를 예정하고 있다.
수료식을 마친 내빈과 수강생들은 전영수 강사의 지도 아래 ‘라인댄스’ 발표 및 ‘다함께 포크댄스’를 즐겼다.
지역연합신문 (322호) 김중대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