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중요성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자녀들이 그런 독서를 즐기기 위해, ‘좋은 부모 되기’ 학부모 교육이 열렸다.
신학초등학교(교장 김태영)는 2일 교내 디지털정보자료실에서 이가령교수(경희대평생교육원)를 강사로 초빙해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100여명의 어머님들이 참여한 연수에서 이가령 교수는 ▶ 글을 잘 읽으려면 ▶ 많이 읽어야 한다 ▶ 스스로 일고 싶어서, 주제가 되어서 읽도록 해야 한다 ▶ 읽어주라, 읽어주라! ▶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 칭찬해 주세요 ▶ 적절한 독후활동은 책읽기의 자극이 될 수 있다 ▶ 아이들은 왜 책을 읽지 않을까요? 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자녀가 책을 재미있게 받아들이게 하는 기초 작업으로 아이들 말을 들어주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치며 수다쟁이가 될 것을 주문했다. 또 자연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독서는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학초등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지정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금년 1년 동안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여 효과성을 분석하고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에 주력해 왔다. 연구 결과 학업성취도, 문제해결력 등이 향상 되었으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크게 신장되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연구는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지역연합신문 (322호) 김중대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