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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메달 스포츠봉사단(회장 김원기,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는 지난 25일 한국자유총연맹 김범수 노원지회장에 스포츠봉사단 부회장 선임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꿈메달스포츠봉사단은 지난 7월 30일 포천시 소홀체육센터에서 가진 사랑의 금메달 자장면 나눔행사를 가진 직후 개최된 회의에서 김범수 지회장을 비롯해 7명의 부회장을 선임한 바 있다.
이날 선임패 전달식에는 남은영(핸드볼)씨와 정승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원기 회장은 "스포츠 선수로서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봉사단체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과 함께 나눔을 실천함으로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부회장은 "직책을 준 것에 감사하며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인사했다.
꿈메달스포츠봉사단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스포츠 스타들이 소외계층 자장면 나눔봉사, 스포츠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오는 11월 사단법인으로 출범을 앞두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