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의원,“기업이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을 대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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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동 의원,“기업이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을 대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

기업이 대한민국이 신뢰의 사회로 나아가는 가교역할을 해야

등록날짜 [ 2016년08월31일 13시29분 ]

새누리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2016년 8월 29일(월)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16 한국 소비자 신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할 때 최우선으로 떠올려야 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최일선에서 생존을 걸고 최선을 다해 뛰는 존재인 기업”이라고 밝혔다.

‘한국 소비자 신뢰대상’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기업과 제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소비자 신뢰’를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자 아시아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리나라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 중에서 작금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경영을 통하여 모범적인 성과를 낸 기업들에게 수상이 이루어졌다. 김선동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신뢰는 물방울과 먼지처럼 쌓기는 힘들지만 무너지면 둑이 한 번에 무너지는 것처럼 어려운 것으로 기업이 ‘고객은 가장 까다로운 구매자’라는 마음으로 고객을 대한다면 신뢰를 바탕으로 그 기업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불신 풍조로 인해 엄청난 분열과 갈등관리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데 오늘의 이런 자리 이런 행사가 대한민국이 불신의 사회에서 신뢰의 사회로 나가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신세계와 아모레퍼시픽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영부문에서는 삼성그룹이 글로별경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삼성전자(고객만족), 현대자동차그룹(동반성장), SK그룹(그린경영), CJ그룹(사회공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랜드부문 최우수상에는 SPC그룹(기업)과 농심(브랜드)이 선정됐다. 이외에 현대백화점(유통채널 백화점), 신라면세점(면세점), 이마트(대형마트) 등 29개 기업 및 브랜드가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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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