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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건립위한 용도지역 변경 결정
등록날짜 [ 2016년08월22일 16시14분 ]

서울시는 1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변경결정(안)'을 조건부 가결 시켰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교통처리계획의 면밀한 검토 및 옥상녹화, 투수포장 등을 반영하도록 했다. 이번 결정으로 자연녹지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으로 변경되어 적정 규모의 시설건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체험센터는 영등포구 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를 기본모델로 하여 건립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8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진로형성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직업체험 등 동북생활권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과 지역 내 힐링공간으로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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