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플랫폼창동61’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창동 썸머 패밀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총 5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와 주변 오픈스페이스에서는 자전거를 탄 풍경, V.O.S, 하림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콘서트가 진행되며 플랫폼 시네마를 통해 라붐, 미라클벨리에 등 영화를 무료로 접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가족극 ‘오버코트’(대한민국 연극대상 작품상 수상)을 공연하고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고무다라 수영장’도 개장한다.
이밖에도 플랫폼 창동61 입주상인이 참여하는 라이프스타일마켓,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구립ㆍ시민 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리며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오후에는 DJ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모히토, 수박, 빙수 등 시원한 별미를 즐길 수 있는 미드나잇파티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 동북권을 문화중심지로 바꾸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4월에 개장한 ‘플랫폼창동61’은 단순한 수익공간이나 공연장이 아니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패션과 음악 그리고 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창동61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latform61.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993-056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