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민행복추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 가을인가 하다 영하의 날씨로 움추리게 하는 날씨가 이어지던 20일 중계본동에서는 ‘한나라당 서민행복추진위원회 정병국의원, 간사 강명순의원, 김성식, 나성린, 박보환, 유일호, 권영진의원, 한나라당 노원을 당원 130여명이 참여해 ’한나라당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졌다.
연탄은행 대표 허기복목사의 안내로 진행된 행사는 1만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20가구에 150장씩 3000장을 배달하였다.
봉사자들은 가파른 언덕을 리어카로 또 지게에 연탄을 짊어지고, 길게 줄을 서서 연탄을 한 장씩 전달하는가 하면 손에 한 장씩 연탄을 들고 봉사에 나서며 땀을 흘렸다.
# 21일 상계동 희망마을에서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 봉사단, (사)함께하는 사람들 스포츠 스타(대표 장윤창), 한나라당 노원병 당원협의회(회장 홍정욱국회의원), 지역 유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및 자장면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총 150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독거어르신 등 70세대에 연탄 200~300장씩 2만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지역주민들을 모셔 자장면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메트로 김상돈사장, 정연수노조위원장, 임직원, 홍정욱국회의원과 당원들, 이노근노원구청장, 서울시의회 김철현, 이종은의원, 노원구의회 김광호, 김치환, 김희겸, 원기복, 이영섭, 조관희의원이 참여 하였으며 (사)함께하는 사람들에서는 심인흥후원회장을 비롯 미스월드유니버시티, 황영조, 김원기, 장정구, 이은청 등 왕년의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 지역에서는 노원구 자연보호협의회, 해병대전우회, 상계1동 가족봉사캠프, 탈북자 봉사단체인 ‘둥지봉사회’, 교림프라자번영회 등이 봉사에 참여했다.
지역연합신문 (321호) 김중대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