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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
17일 도봉구, 노원구 공무원 헌혈 참여
등록날짜 [ 2009년12월03일 14시35분 ]
도봉구청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신종플루 영향과 겨울철 계절적인 요인으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사랑의 헌혈’이 이어져 따듯함이 더해지고 있다.

노원구(구청장 이노근)와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17일 각각 구청 대강당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하였다.

서울시의회를 비롯 각종 단체들이 헌혈 협정을 체결하고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5일에는 한나라당 노원병 당원협의회(회장 홍정욱국회의원)가 동부혈액원과 ‘헌혈약정식’을 갖고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 할 것을 약정했다.

이날 헌혈에서 도봉구는 117명이 노원구에서는 46명이 참가해 사랑을 나누었다.
지역연합신문 (321호) 김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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