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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25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을 가졌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부구청장과 장현운목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대표협의체와 황주연(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실무협의체로 구성되었다.
통합서비스, 장애인, 여성, 청소년, 노인, 교육 등 10개 분과로 짜여진 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분과 운영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위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박정휴팀장, 노원아동청소년네트워크 부은희대표, 의정부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현동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사들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원만하게 운영해 나가는 과정과 문제점 등에 대한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하였다.
한편 워크숍에는 정기완부구청장, 최재곤주민생활지원국장이 참여자들을 격려 하였으며 김용강주민생활지원과장은 “협의체가 발전되어 노원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내년 사회복지 발전 4개년 계획 수립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 해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역연합신문 (321호) 김중대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