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전반기 도봉구의회 구정질문] 정승구 구의원(국민의힘, 쌍문1, 3동, 창2, 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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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반기 도봉구의회 구정질문] 정승구 구의원(국민의힘, 쌍문1, 3동, 창2, 3동)

등록날짜 [ 2024년07월02일 12시35분 ]

도봉구의회 제335회 정례회에 구정질문에 나선 정승구 구의원(국민의힘, 쌍문1·3동, 창2·3동)은 첫 번째 질문으로 덕릉로59길 교차로 보행 사고로 인한 대책에 대해 평소 보행 사고가 빈번한 곳임을 밝히고 횡단보도 표시는 되어 있지만, 보행 신호가 없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사고 발생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다음으로는 창2동 우영마트 주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주차단속 보조원으로 어르신을 채용할 것을 제안했다. 창2동 우영마트 주변에는 많은 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어 현재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차단속 보조원을 모집한다면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관내 주차 질서가 확립되어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청장의 구상과 답변을 요구했다.

세 번째 질문으로 ‘관내 하천 산책로 안내 표지판과 진입로 열선 설치’를 주장했다. 건강을 위해서 간 산책로가 우리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갑자기 쓰러졌을 경우 긴급신고 시 위치를 알려주기에 어려움이 있으니, 하천 산책로 위치 정보를 알리는 표지판 설치를 제안했다. 이어 화장실 안내판 설치와 진입로 열선을 설치할 것을 제안하며 답변을 요청했다.

마지막 질문은 창2동 신창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대를 촉구했다. 전통시장의 주차문제는 대형마트와 경쟁에 있어서 가장 큰 단점으로 개선이 시급함을 전하고 주말 동안 시장 방문이 집중되는 시간을 사전 조사한 뒤, 주말 특정 시간대에 신창시장 인근 자투리땅을 활용하여 한시적인 주차를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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