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창간 20주년 기념 모범공무원 수상자 및 노원봉사왕 수상자 인터뷰)
본사는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평소 모범적인 생활로 타에 모범이 되고, 구정 발전에 공이 큰 노원구와 도봉구 공무원을 선정하여 표창 하였습니다. 또 노원구민 중 많은 봉사활동으로 선행을 펼친 노원봉사왕을 선정해 표창 하였습니다.
올해 첫 번째 영광의 주인공은 노원구청 장주현(홍보체육과), 정현석(치수방재과), 신호재(총무과) 도봉구 권도라(문화공보과) 그리고 노원봉사왕에 김춘심(노원구 자원봉사 아카데미 1기 회장)씨에게 표창을 하였습니다.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창간기념일을 맞이하여 모범공무원, 봉사왕 시상을 진행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합니다.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상담가, 노원구 사랑의이미용 단장, 상계8동 마을신문 편집위원장, 부메랑봉사단 초대단장, 상계8동 반디도서관 초대회장, 서울농아인협회 노원지부 후원회장, 이화-노원 아카데미1기 회장, 노원구자원봉사 아카데미 1기회장, 북한이탈주민 좋은이웃 회장 등등. 김춘심회장 이름 뒤에 붙는 직무와 관련된 직책을 모두 열거하기는 쉽지 않다.
그만큼 그녀는 봉사 = 김춘심으로 각인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그녀가 수상한 표창과 공로패 또한 기억해내는 일 또한 그렇다. 국무총리상, 서울시 봉사상, 시민상, 각종 공로패 등등
김춘심회장은 1991년 노원구 봉사센터에 등록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10,000여 시간이 넘는 봉사의 삶을 살고 있다.
2000년부터 이미용봉사단을 꾸려 월1회 백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입원환자 및 가족들에게 1000시간이 넘는 이미용 봉사를, 매주 토요일 홍파양로원을 찾아 입소 어르신들에게도 이미용 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또 태릉미래병원에서도 1000여 시간 이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2005년 6월부터 노원구보건소에서 주1회 2시간씩 민원안내(총 200여시간)를 2004년부터는 수급자 및 저소득 세대를 방문하여 장수사진 촬영 봉사(100여시간), 2006년 12월 조직한 부메랑봉사단을 통하여 뇌성마비복지관, 월계보건지소, 중계시립노인복지관 등의 입소 어르신 및 환자들을 위한 식사봉사, 말벗, 이미용봉사, 환자보조 등 다양한 봉사를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밖에도 2005년 자원봉사상담가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상담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전문적인 봉사를 위해 호스피스 교육, 수화교육, 발맛사지 교육 등의 교육을 마치고 해당분야에서도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춘심회장의 노력과 봉사는 밝고 따듯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어 이번 지역연합신문 창간 20주년 기념 ‘노원봉사왕’ 수상자로 결정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지역연합신문 3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