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창간 20주년 기념 모범공무원 수상자 및 노원봉사왕 수상자 인터뷰)
본사는 창간 20주년을 맞이하여 평소 모범적인 생활로 타에 모범이 되고, 구정 발전에 공이 큰 노원구와 도봉구 공무원을 선정하여 표창 하였습니다. 또 노원구민 중 많은 봉사활동으로 선행을 펼친 노원봉사왕을 선정해 표창 하였습니다.
올해 첫 번째 영광의 주인공은 노원구청 장주현(홍보체육과), 정현석(치수방재과), 신호재(총무과) 도봉구 권도라(문화공보과) 그리고 노원봉사왕에 김춘심(노원구 자원봉사 아카데미 1기 회장)씨에게 표창을 하였습니다.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창간기념일을 맞이하여 모범공무원, 봉사왕 시상을 진행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기대합니다.
1991년 상계8동 근무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장주현(39)주임은 현직인 홍보체육과에 2006년 8월 옮겨왔다. 적극적인 구정홍보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한 장 주임은 ▶ 미디어를 통한 구정홍보로 지역브랜드 및 부가가치 향상 ▶ 조직을 위해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구정발전 기여 ▶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세수 절감 효과 등이 주요 추진 실적이다. 특히 구정홍보 효과를 광고비로 환산하면 단독기사만 인정 한다 해도 약 38억원여에 이르고 2007년 대입 수능강의 유치로 약 42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쉬는 날이면 아들(초 2)과 딸(유)의 손을 잡고 박물관이며 체험장을 찾는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취미는 문화탐방과 글 쓰는 것이 되었단다.
업무상 자료를 발굴하고, 사소한 것이라도 자세히 살피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등에 어려움이 있지만 자료를 충실히 만들어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제공하고 그 보도자료가 언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지게 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의 상사인 홍보팀 함대진팀장은 “장주임은 선수가 되었다.”며 “홍보팀 업무는 다른 행정업무에 비해 정형화 되어 있지 않음은 물론 예측불허의 긴박한 상황 속에 탄력적 사고와 순발력 등 종합적으로 판단 대처해야 하는 일의 특성 상, 이제 장주임은 홍보팀의 선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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