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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 새로운 명소 노원둘레 산천길 23㎞ 조성
둘래산천길·에코길·치유숲길로 구성
등록날짜 [ 2016년04월07일 13시48분 ]
서울 속 마을여행 '104 골목은 살아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문화해설사릐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둘레 길과 북한산 둘레길이 있다면 노원구에는 노원둘레 산천길이 있다.
노원구가 서울 속 마을여행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면서 '104마을 골목은 살아있다' '공릉동 꿈마을 여행' '초안산 아기소망 길'에 이어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원둘레 산천길 에코마을 도보여행'에 나서게 된다.
서울 속 마을여행 공모사업은 서울시가 커뮤니티 관광 활성화와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을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구는 노원둘레 산천길 에코마을 도보여행을 통해 수락산과 불암산, 중랑천과 당현천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태강릉, 경춘선 숲길, 구 화랑대역, 제로에너지하우스, 목예원, 불암자연마당 등 문화관광 자원 및 생태체험 시설을 연계하여 역사, 문화, 예술, 생태가 어우러진 코스 개발을 통해 관광자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아름다운 생태,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노원둘레산천 길' ▶색다른 에코여행으로 생태, 에너지를 체험하는 '노원 에코길' ▶자연휴양림과 한천 수변 문화 공간, 천상병 시인의 길을 거니는 '노원 치유의 숲길'로 구성된다.
노원둘레산천 길은 중랑천을 시작으로 수락산~불암산~태강릉~구 화랑대역~경춘선 숲길로 이어지는 23㎞ 코스(도보 약 5시간 40분)다. 이곳에는 다양한 동식물과, 수변공원, 불암산성, 세계문화유산 태강릉, 경춘선 노선 중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 구 화랑대역 등이 있어 가족과 함께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다.


노원에코 길은 노원에코센터~제로에너지하우스~불암산 나들길을 따라 여행한다. 도시 숲 자원화 시설인 목공예 체험장과 목공관련시설인 목예원과 연계해 생태, 에너지체험․문화를 즐길 수 있는 9.2㎞(도보 약 1시간 30분) 코스다.


노원치유숲길은 수락산과 덕릉고개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만나게 되는 자연휴양림과 당현천, 천상병 시인의 삶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천상병공원으로 이어진다. 이곳에는 친환경 도시텃밭, 양봉체험장이 있는 불암허브공원이 있어 도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길로 9.2㎞(도보 약 2시간 20분)길이로 조성된다.
구는 노원마을공동체와 연계해 스토리텔링 트래커(산악 생태, 안전 해설사)를 양성하고, 개발된 코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광 플랫폼(웹)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코스정보와 콘텐츠를 알기 쉽게 나타낸 리플릿을 개발해 마을 여행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각 코스별 이야기 안내판 QR코드로 개별 여행객도 쉽게 노원둘레산천 길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둘레길 1코스(수락~불암산코스, 18.6km)와 서울문화생태길(불암산 나들길, 9.79km)이 포함된 서울 두드림길과 연계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구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관광자원화 함으로서 기존의 '104마을 골목 투어'와 '공릉동 꿈마을 여행', '초안산 아기소망길' 여행과 더불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마을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노원구에는 천혜의 자연유산과 다양한 문화유적 추억의 문화향유 공간 등 역사, 문화, 예술과 같은 볼거리 많은 관광자원들이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다"면서 "노원구의 다양한 전통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개발해 4관왕 위업에 걸맞도록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관광 도시 노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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