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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420명, 단기 950명
서울시 기술교육원 4곳에서는 1월 11일부터 2월 19일까지 상반기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정규과정(주간 1년, 야간 6개월) 2420명과 단기과정(베이비부머, 재직자) 950명으로,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산업체 인력부족분야인 국가기간․전략산업인 '자동화설비보전'을 신설했으며, 베이비부머세대가 쉽게 취․창업할 수 있는 '조경관리 학과'도 운영한다.
또한 만 15~35세 청연을 대상으로 대학에 가지 않고도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외식산업 ▶특수용접 ▶컴퓨터그래픽디자인 ▶그린카정비 등 청년희망디딤돌과정도 실습위주로 실시한다.
응시희망 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각 기술교육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 영주권취득자와 배우자가 내국인인 외국인인 경우에도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는 무료며, 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취업 및 창업 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기타 모집 및 선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기술교육원 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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