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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노원역과 롯데백화점 지하 연결통로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스토어 365 전경
우수모델 발굴, 성공사례 공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수모델 발굴 및 각 지방정부의 성공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제8차 사회적경제 공동포럼이 지난 18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단체장 및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 구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생산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노원구 사회적경제 현황과 중점정책이 소개된데 이어 사회투자자원재단 장원봉 박사가 '노원사회적경제 공동생산을 통한 지역사회 역량강화 의미와 전망'에 대한 발제가 있었다.
노원관내 사회적경제 중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랑의 손맛(도시락배달업체)'의 먹거리 공동생산 사례, '일촌나눔하우징(집수리업체)'의 주거복지 공동생산 방향과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공릉동 옛 북부지청 자리에 개관하게 될 노원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회적경제가 시장경제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