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행사에서 정문주 소대장이 육군 57사단 박대섭사단장에게 소대 창설 신고를 했다.
재향군인의 날인 8일,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노원구 여성 예비군 소대 창설’ 기념식을 열었다.
육군 57사단(사단장 박대섭소장)에서 주관한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명령낭독, 창설신고, 소대기 수여에 이어 각계 축전 낭독과 소대 창설에 공이 큰 57사단 예비군동대장 강민구씨와 서의석(노원구청 총무과)씨가 표창을 받았다.
여성예비군 소대 정문주소대장은 “최선을 다해 여성의 힘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한편 도봉구는 14일 여성예비군 소대 창설식을 열었다. 소대장에는 지미숙씨(주부, 도봉2동)가 임명되었다.
여성예비군 소대는 예비군의 날 행사와 현충원 참배 등의 예비군 관련 행사 참여와 연1회 향방직계훈련에 참여한다.
또 사단 대대 전술훈련 및 향방작계 훈련시 위문활동과 향방작전 전투근무 지원을 하게된다.
군은 여성예비군 창설로 대 국민 친화적 이미지가 제고되고, 민, 관, 군의 유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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