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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밀찰형 ‘등산 안전목 지키기’ 운영
등록날짜 [ 2009년10월20일 20시17분 ]

도봉소방서(서장 최정현)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도봉산 서원터에 구조, 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하여 등산객의 안전한 산행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등산 안전목 지키기’는 등산객의 산악안전사고 방지와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발생시 초기진화에 대응하므로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것이다.

운영기간 중 토, 일, 공휴일에 운영되며 ▶ 고혈압 등 신체이상 징후자에게는 등산자제 권유 ▶ 산악사고 및 산불예방 홍보 ▶ 사고다발 등산로 구간 순찰 ▶ 응급구조함 점검 등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를 시행한다.

도봉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커지는 이때 산에 오를 때는 라이터 등 화기물질을 휴대하지 말 것과 등산은 매우 높은 체력을 요구하는 운동이며 사고발생시 구조에 많은 시간이 걸려 무리한 등반이나 음주 산행 자제가 필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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