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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길 도봉구청장은 지난 12일 남산 자유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총재-권정달) 창립 54주년 기념식인 국민통합 한마음 다짐대회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WLFD, World League for Freedom and Democracy. 회장-야오응치) 포상인'자유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정남준 행정안전부 제 2차관을 비롯하여 한국자유총연맹 전국회원 2,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가지고, 한국자유총연맹의 사업에과 무엇보다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공로로 이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알려졌다.
세계자유총연맹은 인종,국적,지역,직업,종교,정치적 성향,성별에 관계없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결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민간기구로 현재 127개국이 가입해 있고 2001년부터 매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사 중에서 자유장은 외부인사를 대상으로 하고 봉사장은 한국자유총연맹 회원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도봉지회(대표-여영준수석부지부장,℡ 903-8008)에서는 구민을 대상으로 저명인사 및 탈북자 초청안보교육,자유수호웅변도봉구예선대회, 6.25기념안보캠페인, 6.25전쟁 체험회, 어머니 포순이 활동, 무연고탈북자가족결연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안보의식 전파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자유연맹 '자유상'을 수상한 최선길 구청장이 축하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이번 최선길 도봉구청장의 수상은 무엇보다 남북화해 무드에 자칫 우리의 안보의식이 약화되지 않도록 하거나 ‘자유민주주의 이념’에의 기본이 더욱 공고히 다져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온 것이 높이 평가받았는 데 무엇보다 수시로 변하는 국제정세와 우리의 통일 미래조국을 위해 우리 사회의 갈등요소를 화합과 상생의 정신으로 승화시키는 데 힘써 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