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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화랑대역으로 코스모스 구경 오세요
노원구, 주민과 함께하는 꽃씨 파종 개최
등록날짜 [ 2015년05월11일 15시38분 ]

육사삼거리!서울시계구간 꽃길 조성

경춘선 폐선부지에 마지막 남은 간이역인 화랑대역이 가을 꽃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노원구는 28일 육사삼거리~서울시계 2.5㎞ 구간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꽃씨 파종'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이노근 국회의원, 노원구의회 김승애 의장과 지역 구의원, 공릉1Å2동 주민, 육사생도, 삼육대, 서울여대 등 주민과 학생 400여명이 참여했다.

구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꽃길을 조성해 생활주변을 녹화하도록 지원하고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간이역에 코스모스 길을 조성하여 걷기 좋은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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