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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사랑의 쌀 강북구에 전해’
겨자씨들의 둥지, 관내 장애인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로 배분
등록날짜 [ 2014년12월31일 15시06분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2월 22일(월) 11시 강북구청 광장에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북구 소재 하나님의 교회의 장익범 목사를 비롯해 김일중 목사, 한경태 목사, 박형준 목사 등 교회 관계자와 구청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 10Kg 100포는 강북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관내 6개 장애인시설과 겨자씨들의 둥지로 배분되었다. 

  “지속되는 경제 불황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한파,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고가 더욱 크다. 이럴 때일수록 작지만 따뜻한 이웃의 정과 삶의 희망을 전달해 드리고자 신도들과 함께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서울강북 하나님의 교회는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강북구뿐 아니라 서울 전역 및 전국 곳곳에 있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김장김치, 연탄, 생필품, 쌀 등을 기부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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