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겸수 강북구청장이 지난 12월 27일(토)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 부문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주)이십일세기 뉴스 민주신문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상(韓國人賞)’은 지난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각 분야에서 해마다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이번 제17회 시상식을 주최한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준비위원회’는 올해도 엄정하고 객관적인 수상자 선정을 위해 각계 인사와 언론계 인사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면밀한 검토와 인증작업을 거쳤으며, 독자들의 여론도 수렴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난 2010년 민선 5기에 이어 2014년 민선 6기에 연이어 강북구정을 이끌면서, 강북구를 역사와 문화, 관광의 도시이자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북한산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 및 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야심차게 추진하는 등 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고 하며,
“나라사랑 태극기달기를 통한 애국운동과 청결강북 추진 및 청렴강북 실천으로 주민의식과 행정문화를 개선하는 등 지방자치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대내외적인 신망이 높아 이번에 공공행정 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선정사유를 밝혔다.
그동안의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정치 부문에서는 홍준표 현 경남도지사, 원희룡 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영선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경제 부문에서는 안철수 당시 안철수연구소 대표, 문화 부문에서는 탤런트 최불암이 수상하는 등 각계 각층의 명망있는 인사들이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 박덕흠 의원, 이채익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조경태 최고위원, 황주홍 의원, 강동원 의원 등이 박겸수 구청장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사인여천(事人如天)의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으로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 주민들과 막힘이 없는 ‘소통에 바탕을 둔 신뢰행정’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리는 행정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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