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시의원이 5일 2014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우수의원 선정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시의원은 2013년 봉사단체인 수암사랑나눔이를 결성해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와 훼손된 산림지역을 해결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25~45명의 회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쓰레기가 가득했던 공터를 주민들 쉼터인 쌈지공원으로 조성하는가 하면 불암산 밑자락에 16,923㎡에 허브공원을 만들었다.
30~40년 전에 건축된 불법건축물로 인해 수락산 산림 훼손지역을 복원하기 위해 길이 2,500m 면적 30,000 ㎡를 새롭게 단장을 하였다. 이곳에서 처리된 폐기물만 수 톤에 달한다.
특히 2014년에는 당고개역을 주변으로 향기 나는 마을 만들기사업을 전개하여 쓰레기로 가득한 빈 공간 3곳을 나무와 꽃을 식재하여 지역주민에게 볼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건강주택, 실내공기, 녹색생활 등 국민생활환경 문제와 물, 환경보전, 환경에너지, 녹색구매, 지속가능경영 등 국가녹색발전과 관련한 환경문제에 대해 정보 수집 및 연구 활동을 통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대안단체이다.
김광수 의원은 앞으로도 더 많은 환경활동을 펼쳐 서울을 깨끗한 도시로 바꾸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