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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합신문이 서민의 대변지를 표방하며 창간한 지 25주년을 맞게 되었음을 36만 도봉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역연합신문이 걸어온 지난 25년의 세월은 척박한 언론 환경 속에서도 정의를 지키고 진실을 알리는 언론의 역할과 의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었고,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문화의 창달을 위해 힘쓰는 동시에 품격을 지키는 신문으로 거듭된 성장을 이루어온 너무도 값진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설 평생교육원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 교육의 노력을 함으로써, 서민의 대변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역연합신문에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열린 의회, 실천하는 의회를 추구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제7대 도봉구 의회가 지역연합신문과 같이 보조를 맞추어 지역주민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역연합신문의 창간 25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지역 최고의 정론지로 계속 성장·발전하기를 바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