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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상공회 정기옥 회장이 지난 2일 제10기 CEO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 노원상공회(회장 정기옥)은 지난 2일 향림에서 제10기 CEO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옥 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은 우리 중소기업에게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시장상황과 경영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순발력 있게 대응해 나간다면 우리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될 것이다. 성공하는 기업인들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 시대의 흐름을 꿰뚫는 혜안과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은 준비하는 리더에게만 주어지는 권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10기 CEO아카데미를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력과 지식 재충전, 성공을 향한 폭넓은 시각과 열린 가슴으로 글로벌 경제의 승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노원구상공회는 매년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생을 배출 할 예정과 동시에 보다 수준 높은 교육과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10기 CEO아카데미 참가자들은 12월 11일까지 ▶명품 CEO리더쉽(성공사관학교 서필환) ▶글로벌경제위기의 경영혁신(숙명여대 신세돈) ▶내 몸이 원하는 밥상(신흥대 김영성) ▶21세기 산업예측과 유망산업(한양대 윤덕균) ▶산업시찰 및 워크 숍(기아차, 안면도) ▶행복한 리더 되기(스트레스, 화) ▶대중 앞에 나서기(YTN 정찬배) ▶변화관리와 조직 활성화(명인서원 이인수) ▶와인문화와 비즈니스 매너(한국와인협회 주동준) 등의 강의를 듣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안철수 의원과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참석해 10기 출발을 축하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