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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인협회 시낭송의 밤 가져
등록날짜 [ 2013년06월07일 01시10분 ]

노원문인협회가 개최한 시낭송회에서 초대 노원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동익씨가 시를 낭송하고 있다.
노원문인협회가 지난 5월 28일 노원평생교육원에서 '푸른 오월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노원구민화 함께 하는 시낭송회를 가졌다.

지애주 회장은 "초록비가 내리는 오월의 신록에서 정신적 풍요로움을 함께 하는 자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양식이 되고 희망이 되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앞으로는 삶의 생존방식이 바뀔 것이다. 그러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데 그런 면에서 노원문인협회의 모임은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구청도 문인협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시낭송회에서는 36개의 자작시와 유명시를 회원들이 직접 낭독하며 시를 음미했으며 차홍렬 선생님과 함께 동요를 부르며 초록의 오월을 향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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