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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의회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
-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의회의 운영이 보다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정병옥 의원은 말한다. 후반기에 운영위원장이 된 정 의원은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많은 시간을 고민했다. 또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위원회의 의원들과 함께 많은 논의를 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잘못 운영됐던 부분들과 주민의 알권리, 의회의 알권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주민들의 알권리 위해 다양한 방법 구상
정 의원은 운영방법이나 운영의 묘를 살리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만들어냈다. 지금까지는 의회운영이 의장단에 의해 결정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제는 운영위와 의장단이 협의하는 체계로 변화했다. 운영위원회라는 것이 할 일을 찾으면 많지만 하지 않으면 일이 없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잃어버렸던 일들을 찾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의회는 주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는 열린의회의 모습으로 가고자 한다. 상임위나 운영위도 지역의 주민센터로 가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으로 직접 가서 일을 하다보면 각 동의 현안이나 민원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뿐더러 주민들의 알권리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연장선에서 지역의 방송과 협의하여 의원들의 활동을 생중계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의원들의 활동을 주민들이 직접 볼 수 있게 하여 주민의 알권리는 물론, 주민의 의사도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역의 숙원사업, 역세권 개발 위해 노력
정 의원의 지역구인 월계동의 경우 지난 번 명칭이 바뀐 광운대역과 석계역의 역세권 개발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일단 광운대역으로 명칭이 변경된 것만으로도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월계역사의 경우에는 올라가는 난간이 높아 민원이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계속 노력하고 있다.
또, 제2종합체육관을 세우는 것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주민들이 바라고 있는 것이라 지금 현재 부지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지만 빠른 시일 안에 주민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와 협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기가 1년 남짓 남았다. 지난 3년간 열심히 한다고는 했는데 주민들이 보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으리라 본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하여, 또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