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전문점 '서울삼겹살'

로그인

회원가입

티커뉴스

뉴스홈 > 뉴스 > 문화생활 > 음식/맛집

삼겹살 전문점 '서울삼겹살'

등록날짜 [ 2008년06월09일 18시20분 ]

다양한 야채와 굴, 새우가 곁들여져 색다른 맛 연출

노원역 문화의 거리 한 켠에 심겹살 전문점인 '서울 삼겹살'이 문을 열었다.
그리 크지않은 규모이나 겉 외양부터 깔끔하다.
특급호텔의 총책임자 경력을 지닌 김종진씨가 이집 주인이다.
김 사장은 횟집과 소금구이 등 17여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손님들에게 색다르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다.
특히 식자재는 강원도에서 한약재로 키운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상추 등 부자재는 무공해 청정지역에서 공급받는다.
메뉴는 생삼겹과 대패삼겹을 주메뉴로한다. 삼겹살을 시키면 묵은지는 기본이고 함께 곁들여지는 굴과 새우는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별미이다. 고기를 다 먹고나면 볶음밥이 제공된다.
노원문화의 거리 김동일 회장은 "많은 집을 가봤지만 맛이 깔끔하고, 먹고나면 '참 맛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삼겹살은 이집에서만 먹는다"고 추천했다.
점심식사 메뉴로는 묵은지 벼다구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