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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이 많은 곳 노원병에서 꿈을 이뤄 나가겠습니다”
국회 입법조사관과 입법심의관을 역임한 김기상씨가 홍정욱의원의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노원병지역에 둥지를 틀었다.
김기상 예비후보는 “홍정욱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새누리당원, 핵심당원 및 보수층, 새누리당 지지자들께서 많은 걱정을 하는 것도 작용 되었지만, 노원구에는 저와 인연이 있는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 그리고 동문, 지인 등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의 경우 지역구 내에 현안사업이 없는 곳이 많지만 노원구에는 할 일이 많다는 것도 노원병을 선택하게 된 동기”라고 했다.
한국전통무형문화재단 이사장과 (사)여의 입법정책연구원 원장 등을 맡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14단지에 이사와 주민들을 만나보니 주민들 사이에 온정이 오가 인간적이고 사람이 살아 숨쉬는 지역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상계동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지역에 대한 주요정책으로 제대로 된 상권 형성과 상권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집약 했다.
뉴타운과 관련해서는 찬반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여론 수렴 후 부분적으로 잘되는 곳은 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어려운 지역은 정리해 다른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노원구는 대학 밀집지역으로 제대로 된 대학가를 형성하고, 낙후된 아파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토부, 기재부, 시․구와 긴밀히 협의해 예산문제부터 조례, 법령개정까지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노원구가 서울의 가장자리, 끝자락이라는 이미지를 탈피시키기 위해 국가지원을 확대시키고 개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자신의 경력이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예산심의 및 확보 경험이 많아 예산확보 방법 등 일의 길목을 잘 알고 있고, 국정감사를 오래 경험해 정부의 사업진행에 대한 이해가 높아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강점으로는 입법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쌓은 경험으로 국정전반에 대한 식견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경비하고 있으며, 세계화시대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 전통문화 등 다방면의 사회참여 활동 등을 들었다.
김기상 예비후보는 “구회의원은 지역과 국민의 대표를 겸하기에 그동안 닦은 학식과 경력, 참신한 이미지로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표본이 되겠다”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치풍토 조성을 통해 한국정치 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상 예비후보는 덕수상고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과 경원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회 입법고등고시 제4회에 합격해 국회직 공무원으로 국회 문화체육공보위원회 입법조사관, 국회 문화관광윈원회 부이사관, 국회 교육위원회 입법심의관과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이사장과 (사)여의 입법정책연구원 원,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