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9주년 맞아 특집호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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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9주년 맞아 특집호 발행

홈페이지 방문객 2개월만에 14만명 넘어서

등록날짜 [ 2008년11월03일 11시41분 ]

지역연합신문이 창간 19주년을 맞이했다.
지역언론으로서는 보기드문 역사이다. 또한 지난 8월 개편한 홈페이지는 불과 2개여월 동안 방문객이 14만명을 넘어섰다. 명실공히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의 각종 소식을 전하는 매체로 발돋음하고 있다.
1989년 10월 26일(등록 6월 16일)지역언론 역사상 최초로 대판(타블로이드 배판)형을 채택하고 월간지로 출발해 격주간지로 성장했고, 지역의 한계성을 탈피하기 위해 애당초 같은 지역이었던 도봉구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지역연합신문의 역사는 순탄치만은 않았다. 창간호부터 지역개발에 밀려나는 세입자들과 함께 '주거권 실현'을 위해 목소리를 드높였고, 올바른 소식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몸부림을 쳐야 하는 시절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지역연합신문이 있게 된것은 지역주민 여러분의 성원과 함께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뜻있는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역연합신문은 오늘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바르고 알찬 소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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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