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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정책, 공원분야, 친절분야, 교통안전 분야 등 최우수구 선정
○ 시상금 총 4억 9천 410만원 획득
참여와 복지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도봉구가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과 각종 대외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화제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2011년 한해 여성정책, 공원분야, 친절분야, 교통안전 등 각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시상금은 총 4억 9천 410만원.
도봉구는 11개의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우선 여성정책 분야에서 25개 자치구 중 종합 1위를 기록, 총 1억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였다. 구는 ▲여성권익향상 ▲여성행복프로젝트 ▲보육 ▲저출산대책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원속의 도시 서울만들기’분야에서는 최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속적인 공원확충 및 정비사업을 벌인 결과로 2008년 첫 수상 이래 4년 연속 수상이다.
전화민원 친절 분야 최우수구 선정은 도봉구의 친절한 행정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구가 직접 개발한 전화민원 자가진단 서비스(마스터 코칭 시스템)를 십분 활용해 전 직원이 친절의 생활화를 실천해왔다. 마스터 코칭 시스템이란 본인의 전화응대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스템으로, 2010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정보시스템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 외에도 자치회관 운영 평가,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문화분야 등에서 각각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자치구 고용촉진 기반 구축 사업과 대기질 개선 사업 분야에서는 모범구로 선정되었으며, 폐금속 재활용 사업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외부 평가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구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한 교통안전문화 평가에서 전국 230개 자치구 중 1위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통안전 ▲운전행태 ▲보행형태 ▲교통약자 등 4개 영역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한 결과이다.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전국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 평가에서는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 ▲건강형태 개선사업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 ▲금연사업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고른 득점을 하였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주목할 부분. 도봉구는 취약분야 민원처리AS시스템, 당신께 청렴을 약속합니다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3위, 전국 5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해 서울시 자치구 중 10위를 기록했던 것을 고려하면 대폭 상승된 순위이다.
성별 영향 평가 우수기관 선정(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 결과 서울시 2위 기록, 아이돌보미 사업 지원 평가 A등급 획득, 어린이 놀이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등의 성과도 거두었다.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 도시’로 선정된 점도 주목할 바. 이에 따라 구는 5년 동안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 ‘더 낮게 그리고 더 가까이’ 구민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최고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봉, 구민과 함께하는 도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