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 ‘팔복떡명가’ 교육복지재단에 기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목한 삶 응원”
노원구 상계동 ‘팔복떡명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목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노원교육복지재단에 송편 300㎏(4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노원교육복지재단과 팔복떡명가 서제만·장화영 대표와 5월 13일 팔복떡명가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좌측부터 노원교육복지재단 박준석 사무국장, 장화영 대표, 서제만 대표 순이다.
전달식에서 서제만 대표는 “노원구에서 3대에 걸쳐 떡집을 운영하면서 어르신 단골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 이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보답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과 함께 아내와 상의하여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참여 소감을 전하였다.또한, 장화영 대표는 “TV나 주변에서 나눔을 전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한번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는데,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서 뿌듯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좋아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원교육복지재단 박준석 사무국장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오순도순 모여 송편을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팔복떡명가’는 KBS2TV 생생정보통에도 출연할 정도로 노원구의 유명한 맛집인데 이렇게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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