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김근태기념도서관은 2025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김근태기념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어린이 행사로 오는 4월 12일(토) ‘이렇게 말하면 통하는(이말통) 공감대화’ 강연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 사이 갈등이 풀리는 신기한 대화법과 의사소통을 나누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어 4월 15일(화)과 18일(금)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창작 인형극 <기림말이 뭐에요?>를 진행한다.
또한, 2025 민주시민 아카데미 ‘당신의 희망을 마중합니다’ 프로그램을 4월 12∼13일(토, 일) 2회차로 진행한다. 민주시민 아카데미 ‘당신의 희망을 마중합니다’ 프로그램은 ‘희망’을 키워드로 ‘민주주의’, ‘여성’.‘노동과 국민기본권’에 대한 주제강연을 진행하며 ▶1회차 <세상의 모든 아침은 다시 시작된>(우상호 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 전 국회의원) ▶2회차 <청년은 오늘도 첼로를 연주합니다>(은수미 노동전문가, 사회학자)의 특강 순으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지금 다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 위해’ 4월 역사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민주 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을 진행되며 제주 4.3사건과 4.19 혁명을 기억해야 하는 4월 '내일의 역사'에 대해 김재원 역사학자를 모시고 특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김근태기념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956-31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충 기자 nnews21@daum.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