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문학관, 2025. 편지 낭독 콘서트 ‘편지의 밤: 사유의 꽃, 시(詩)’ 개최
2025.03.26.(수) 저녁 7시,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3층)에서 열려
편지·문학·음악이 어우러진 인문학 토크 콘서트
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편지문학관은 3월 26일(수) 저녁 7시,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편지 낭독 콘서트 ‘편지의 밤: 사유의 꽃, 시(詩)’를 개최한다. <편지 낭독 콘서트>는 지역주민에게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인문학 감성을 담은 공연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사유의 꽃, 시(詩)’로 우리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두 시인을 초대했다.『시를 잊은 나에게』, 『시와 살다』 등 수많은 시집을 집필하며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도봉구의 원로 작가 이생진 시인과 제2회 ‘계간 파란’ 공모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고, 2024년에 첫 시집 『개구리 극장』을 집필한 마윤지 시인이 출연한다. 진행은 신예원 아나운서, 공연은 실크 앙상블이 참여한 가운데, 문단의 거장과 신예, 두 시인이 편지를 통해 ‘시(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편지문학관은 “이번 편지 낭독 콘서트를 통해 편지가 지닌 문학 감성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콘서트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관람신청은 편지문학관 홈페이지(https://letter.dobong.or.kr/)를 참고하거나 편지문학관(02-998-4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