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의원, 도봉구 현안 해결 위한 예산 28억 확보
행안부 특별교부세 13억,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 각각 확보
초안산 무장애 숲길 조성사업 11억 등 현안 및 재난안전 예산 확보
김재섭 국회의원(서울 도봉구갑)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을 합해 총 28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재섭 의원이 확보한 예산 28억 원 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13억 원,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은 15억 원으로 초안산 무장애 숲길 조성사업 등의 지역 현안 해결과 관내 하천 수해 예방 예초 사업 등 주민 안전을 위한 보수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초안산 무장애 숲길 조성사업 11억 원 ▶관내 4개 하천 수해예방 예초사업 2억 원이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은 ▶창골테니스장 시설개선사업 2억 8천만 원 ▶우이천(쌍문교~수유교) 옹벽 단면 보수 7억 원 ▶자운고 통학로 개선사업 5억 2천만 원이 확보됐다.
초안산에는 데크길과 쉼터 조성 등으로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을 포함해 주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누리는 무장애 숲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초안산 내 우수한 자연경관과 휴게·체험시설(유아숲체험장 등)을 연계하여 무장애 숲길을 조성하고 산림 보전을 위한 토착수종 식재 등으로 주변 생태환경도 복원도 함께 추진 될 예정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초안산근린공원 창골테니스장에는 노후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와 화단조성등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의 생활운동 공간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자운고등학교 통학로는 보도, 측구 및 경계석을 정비하고 보행자 난간 설치 등으로 더 안전한 통학길이 조성 될 예정이며 우이천(쌍문교~수유교) 옹벽 단면 보수, 관내 하천 수해 예방 예초 사업을 통해 수해 등 재난 안전상황에 취약한 시설들의 보수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재섭 의원은 “지역 곳곳에 꼭 필요한 예산들을 확보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