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지체장애인협회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관계자와 간담회 실시
도봉구의회는 11월 25일(월) 의장실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도봉구지회(지회장 차원우)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도봉구센터 권기만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도봉구지체장애인협회 및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운영 현황과 2025년도 주요 사업들을 의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 무료 급식소 운영 ▶ 장애인일자리사업 운영 지원 ▶ 전반적인 운영 및 인력 지원 등이 있었다.
안병건 의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봉구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도봉구지회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모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차원우 지회장은 “도봉구청과 도봉구의회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많다”며 “장애인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은자 기자 yej388@naver.com |
